‘키스그룹’한인노인 600명 초청 공경의 날 행사
2022-09-26 (월)
▶ 10월14일 레너드 연회장 코로나19 증상 없고 QR코드·신분증 지참
logo
글로벌 뷰티 전문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은 내달 14일 열리는 ‘공경의 날’ 행사와 관련 참석자 유의사항을 23일 발표했다.<본보 9월13일자 B1면>
이날 발표에 따르면 우선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코로나 19 증상이 없어야만 행사장에 참석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참석자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발급받은 QR코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키스그룹 측은 “많은 분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참석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참석자 분들이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키스그룹은 10월14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소재 레너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70세 이상의 한인 노인 약 600명을 초청해 공경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참석자들에게는 한국의 대표 효녀가수 ‘현숙’과 미스터 트롯 출신의 인기스타 ‘신인선’ 등이 출연하는 유명 가수 공연과 함께 최상의 뷔페 요리와 푸짐한 선물 등이 제공된다.
키스그룹 측은 이번 행사와 관련 “장용진 키스그룹 회장이 매년 한국의 어버이날에 고향인 경남 함양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모친께서 작년에 영면한 후 올해부터는 뉴욕에서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이어가는 키스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