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하성, 3타수 1안타 2타점 팀 승리 기여…다르빗슈 6연승

2022-09-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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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리스)이 2타점 활약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24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전날과 같은 0.248(483타수 120안타)을 유지했다. 6회 볼넷으로 이날 첫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팀이 6-2로 앞선 7회 1사 만루에서 콜로라도 우완 불펜 채드 스미스의 시속 156㎞ 싱커를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샌디에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6연승을 달성, 시즌 16승(7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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