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찬양제’ 3년만에 다시 열려요”

2022-09-21 (수)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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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개최, 25일 나성한미교회서 열려

“‘사랑의 찬양제’ 3년만에 다시 열려요”
한인 교계 장로들이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뤄졌던 어려운 이웃 돕기 찬양제를 3년만에 다시 개최한다.

본보를 방문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이영수) 관계자들은 오는 25일(일) 오후 5시 30분 엘몬테에 위치한 나성한미교회(2727 N. Durfee Ave. El Monte)에서 ‘제 14회 사랑의 찬양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최됐던 13회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찬양제에는 남가주 장로성가단, LA 체임버 콰이어, 보블리스 선교 합창단, 남가주 장로성가단 중창단 등 총 10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이영수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특별히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 오지에서 복음사역에 힘쓰는 선교사, 형편이 어려운 신학생 등을 돕기 위한 찬양제”라며 “3년만의 개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 (714)887-4454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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