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하성,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 침묵

2022-08-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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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리스)이 한 박자 쉬어갔다.

김하성은 28일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8(399타수 103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우타자인 김하성은 팀이 4-6으로 뒤진 6회 1사 1, 2루 기회에서 상대 팀이 좌완 불펜 아미르 게릿을 구원 투입하자 좌타자인 외야수 트렌트 그리셤을 대신해 대타로 나섰다.

이날 샌디에고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7-15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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