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9월30일·10월1일 양일간
▶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서 세미나·전문가 상담 등 유익한 실질 정보 제공
11일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빅시티리얼티 사무실에서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가 제1회 뉴저지부동산박람회를 소개하며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뉴저지에서 한인들을 위한 대규모 부동산 박람회가 열린다.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창우)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1회 뉴저지 부동산박람회를 오는 9월30일과 10월1일 양일간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뉴저지를 대표하는 리얼터, 모기지은행, 변호사, 보험사, 인스펙터, 타이틀 회사 등 부동산 관련 50개 업체들이 참가해 한인들에게 주택 매매 등 부동산에 대한 실질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미셸 한 사무총장은 “지난 2019년 협회 출범 때부터 뉴저지 부동산 박람회 개최가 숙원사업이었다. 뉴저지에서 한인들을 위한 대형 부동산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부동산 구매 및 판매를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구매 방법부터 시장 동향, 시세, 모기지 승인 등에 대한 실질 정보를 세미나 및 전문가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한 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협회는 모든 행사 참석자에게 클로징 비용을 최대 4,7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을 통해 내년에 부동산을 판매 또는 매입할 경우 박람회에 참여한 모기지나 변호사, 타이틀 회사 등으로부터 관련 비용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아울러 한국 왕복 항공권과 75인치 대형 TV,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고, 행사 참여 업체들이 제공하는 사은품들도 주어진다.
협회는 “부동산박람회는 고객은 물론, 부동산 관련 전문가와 업계에 있어서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할 전문가 및 협력업체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협회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사이먼 김 행사준비위원장 201-981-7007, njkara.com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