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옥타 뉴욕지회,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 19~21일 뉴저지 포트리 하얏트플레이스 호텔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 스쿨’을 개최하는 월드옥타 뉴욕지회의 서진형(왼쪽부터) 전 회장과 조준홍 회장, 이근석 호프스트라대 교수.
뉴욕·뉴저지 일원의 차세대 한인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창업무역 스쿨이 열린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월드옥타) 뉴욕지회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오는 19~21일 사흘간 뉴저지 포트리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미동부 통합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1세기 한민족 경제 사관생도 양성’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창업무역 스쿨은 미 유수 대학교수와 사업가 등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강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창업, 무역 분야는 물론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마케팅, 비즈니스 실무, 리더십 등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육성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이 총망라된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참가 자격은 한국어로 소통 가능한 만 39세 이하의 직장인, 사업가, 대학 졸업 예정자 등이다.
창업무역 스쿨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참가 신청은 인터넷 웹사이트(2022okta.splashthat.com)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창업무역스쿨 수료 이후 월드옥타 각 지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웍샵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69개국 143개 월드옥타 지회 2만여명의 동문들과의 네트웍을 통한 다양한 사업 기회도 얻을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초대 교장을 맡았던 조준홍 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했던 창업무역스쿨이 올해로 20회째를 맞으며 이제는 한인사회의 대표적 차세대 한인경제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됐다”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의 경제 리더로 커나갈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회장을 역임한 서진형 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도 “뉴욕에서 첫 출발한 창업무역스쿨은 그동안 전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세계화의 커다란 흐름 속에 글로벌 시장에 정통하고 비즈니스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가능한 많은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이 이번 창업무역 스쿨 과정을 통해 불확실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행사 문의:201-723-9215(홍대수 월드옥타 뉴욕지회장),
732-266-3182(엄기태 월드옥타 뉴욕 차세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