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제 관객들이 뽑은 ‘최고 영화상’

2022-08-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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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장르만 로맨스’ 뉴욕아시안영화제 관객상 수상

▶ 류승룡 최고 연기상이어 2관왕 차지

영화제 관객들이 뽑은 ‘최고 영화상’

한국영화 ‘장르만 로맨스’ 감독 조은지, 배우 류승룡(왼쪽 두 번째)의 Q&A 모습.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지난 31일 배우 겸 감독 조은지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장르만 로맨스’(Perhaps Love)가 ‘2022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영화로 “관객상”을 수상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지난 26일 주연배우인 류승룡이 ‘베스트 프롬 더 이스트 어워드’(Best from the East Award)를 수상한데 이어 관객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31일 막을 내린 올해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는 이외에도 ‘검객’과 ‘더 킬러’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장혁이 우수 연기자상에 해당하는 ‘다니엘 에이 크래프트 어워드 포 엑설런스 액션 시네마상(Daniel A. Craft Award for Excellence in Action Cinema)’을 수상하고, 박이웅 감독의 세상을 향한 폭주 드라마 ‘불도저에 탄 소녀’(The Girl on Bulldozer)에서 주연배우를 맡은 배우 김혜윤이 주목할 만한 배우에게 수여하는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Screen In ternational Rising Star Asia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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