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경제인협회(회장 홍진선)가 오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제3회 북미주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한다.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의 아메리칸드림몰(1 American Dream Way)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패션의류, 뷰티, 건강, 주방, 전자, IT, 인테리어, 디자인 문구 등 다양한 분야의 80개 기업들이 참여해 상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은 뉴저지경제인협회는 한국 기업들의 북미주 진출을 돕는 한편,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한인 업체들에게는 사업기회 확대 발판 마련 등을 위해 2020년부터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아메리칸 드림몰은 미국 최대 규모(총 320만 스퀘어 피트) 샤핑몰 중 하나다. 샤핑몰 안에는 450개가 넘는 유명 상품점들이 입점해 있고 실내 스키장, 워터파크, 테마파크 같은 편의시설들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참가 문의: 201-771-2711, kabizexpo.com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