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4)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 21위에 올랐다.
24일 미네소타주 블레인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임성재는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3계단 오른 21위가 됐다.
임성재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21년 2월 16위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3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3M오픈에서 우승한 토니 피나우(미국)가 17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김주형(20)은 40위에서 39위로 소폭 상승했고, 이경훈(31)은 44위를 유지했다.
김시우(27)는 59위에서 62위로 순위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