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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보훈처 국제협력관 초청, 평화공공외교 강연 개최

2022-07-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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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보훈처 국제협력관 초청, 평화공공외교 강연 개최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원들이 24일 오아후컨츄리클럽에서 2분기 정기회의 및 평화 공공외교 강연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보훈처 국제협력관 초청, 평화공공외교 강연 개최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가 지난 24일 오후 오아후 컨츄리클럽에서 2022년도 2분기 정기회의 및 평화공공외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특별히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 3년여 임기를 마치고 8월에 귀임하는 최철호 영사 환송연과 한국 보훈처 국제협력관 김주용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평화공공외교 강연회를 가졌다.


박재원 회장인 이날 개회사를 통해 3년여 이어지고 있는 팬테믹 여파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적가 총체적인 경제 난국에 직면했다고 우려하며 남북관계 역시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3개월이 지나가지만 새 정부 통일정책이 제시되지 않음을 안타까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회장은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는 동포사회 화합과 평통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민간공공외교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 국장은 국가 보훈처는 민족의 정기, 국가 공동체 정신을 다루는 부처로 독립운동, 호국,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과 그 후손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보며 K-보훈을 전 세계에 알리며 인류애를 실천하며 국격을 높이는 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하와이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해외요람지로 유공자 발굴 및 후손들에게 알려야 할 역사들이 여전히 많은 곳으로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가 추진하는 민간 주도의 공공외교 분야 사업과 더불어 보훈처와 긴밀하게 협업할 일들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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