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탐방 - 카카오 프렌즈 스크린
▶ 한국 267개 골프장 고퀄리티 그래픽 구현
프렌즈 스크린 뉴욕의 손성훈 사장이 프렌즈 스크린 골프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최초 음성·동작 인식기술 접목
▶18종 캐릭터 등장 생동감 배가
▶스핀값 측정·정확한 스윙 분석 가능
▶미국 총판권 보유, 뉴욕일원 가맹점 모집
스크린 골프를 즐기면서 스윙 분석까지 가능한 ‘카카오 프렌즈 스크린’이 마침내 뉴욕에 상륙했다.
‘프렌즈 스크린 뉴욕’(대표 손성훈)은 이달 초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 41애비뉴 선상에 ‘프렌즈 스크린’ 미국 1호점(149-38 41Ave) 문을 열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친구같이 친숙하게 다가가는 골프 서비스’를 표방한 프렌즈 스크린은 카카오 특유의 친숙한 캐릭터로 활용하여 기존 골퍼는 물론 ‘2035 세대’ 등 젊은 골퍼들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우선 한국의 267개 골프장을 고퀄러티 그래픽으로 동일하게 구현해 냄으로써 18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마치 한국의 실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게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스크린 골프 업계에 음성인식 기술과 동작인식 센서를 접목한 인공지능 스크린 골프라는 점도 눈에 띈다. 샷을 할 때마다 음성인식 AI(인공지능)를 이용해 라이언, 무지, 어피치 등 카카오 프렌즈 18종 캐릭터가 행복, 즐거움, 슬픔 등의 감정을 표현할 뿐 아니라 캐릭터 콘의 경우 화면 하단에 가이드로 등장해 스크린 골프의 생동감을 배가 시켜준다.
여기에 홀인원시 스크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홀인원 순간을 보여주는 ‘리플레이’ 등의 기능이 재미를 더한다.
실제 필드와 같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도 프렌즈 스크린의 장점이다. 프렌즈 스크린에서만 사용하는 특수 볼이 있기 때문으로 볼에 그려진 검은색 점이 센서 역할을 해 속도와 방향을 인식함으로써 백스핀과 사이드스핀 등 실제 스핀을 확인하고 구질을 정확히 표현해 이를 토대로 자세를 교정할 수도 있다.
업소 측은 “연습장에서는 공이 잘 나가는 데 필드에서 슬라이스되는 경험을 한번 쯤 해봤을 것이다. 연습할 때부터 구질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교정해야 한다”면서 “프렌즈 스크린에서는 스핀값이 정확히 측정돼 필드에서 쳤을 때와 가장 비슷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윙 분석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드라이브 티샷에서 OB를 범했다면 “왜 그런 결과가 났는지” 원인을 정밀 분석해주는 식이다.
프렌즈 스크린의 미국 총판권을 갖고 있는 프렌즈 스크린 뉴욕은 뉴욕 일원은 물론 미 전국을 대상으로 가맹점들도 모집 중이다.
체계적인 매뉴얼과 시스템 전문가의 수퍼바이징 서비스를 지원해 골프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게 SS 프렌즈스크린 측의 설명이다.
또한 가맹점 창업시 ▶기기 설치 ▶세련된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공간 레이아웃 제안 ▶매장내 카카오 프렌즈 골프용품 판매 가능 등 창업과 운영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준다.
손성훈 사장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갈수록 스크린 골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집이나 직장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다, 필드 골프보다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면서 “한국 최고의 스크린 골프브랜드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원하는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646-331-0365(전화), sonson2231@gmail.com(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