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아미고- 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2022-07-20 (수) 01:00:24
▶ Es mi paraíso. (에스 미 빠라이쏘) 내 낙원이요.
Es 이다. is. mi 나의 my. paraíso 낙원 paradise. 스페인말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문장에서 생략한다. 영어에서 this, it, that 같은 주어를 스페인어에서는 생략하고 동사로 시작한다. Gus는 호텔을 갖고 있는데 아내에게 맡겨놓고 낮에는 왕처럼 돌아다니다가 밤에는 이 동굴에서 쉰다. 이것이 내 낙원이요. Esto es mi paraíso. 이 문장에서 esto (에스또) 이것을 빼고 말한다. 낮에 자기 아들을 소개하며 “이 사람이 내 아들이요” 하는 말을 그저 간단히 Es mi hijo. 라고 했다. hijo(이호) 아들. 딸은 hi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