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업실적 호조에 뉴욕증시 급반등

2022-07-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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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754p·나스닥 3.11%↑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 기업들의 실적에 힘입어 크게 반등했다.

19일 뉴욕증시(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54.44포인트(2.43%) 오른 31,827.0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4포인트(2.76%) 상승한 3,936.69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53.10포인트(3.11%) 뛴 11,713.15로 장을 마감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다음 분기 전망을 주시했다. 월가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비관론이 우세하지만 주식시장 ‘바닥’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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