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남·대구경북·충청 향우회 뭉친다

2022-07-20 (수) 12:00:00 글·사진 문태기 기자
크게 작게

▶ 단합·친목도모 합동 야유회 23일 부에나팍 랄프 클락 공원

호남·대구경북·충청 향우회 뭉친다

대구 경북 향우회 정영동 회장(오른쪽), 호남 향우회 장정숙 회장, 충청 향우회의 폴 최 회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3개 향우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서 화합과 단합 친목 도모해요”

오렌지카운티 대표적인 향우회 ‘충청향우회’(회장 폴 최), ‘대구 경북 향우회’(회장 정영동) ‘호남향우회’(회장 장정숙)는 오는 23일(토) 부에나팍 랄프 클락 공원에서 단합을 겸한 야유회를 8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갖는다.

지난 3월 충청향우회에서 주관하고 3개의 향우회가 합동으로 참가해 성황리에 마친 ‘파피꽃 1일 관광’에 이어서 이번에는 공원에서 합동 야유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야유회는 호남 향우회에서 주관한다.


이 같은 향우회들의 합동 행사는 한국에서는 만연해 있는 지방색을 없애고 OC 향우회 끼리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호남향우회’의 장정숙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야외 공원에서 열리는 잔치이다”라며 “향우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열리는 만큼 외부인사들은 초청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충청 향우회’의 폴 최 회장은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이 주어지고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이라며 “노래 자랑을 비롯한 개인별 행사와 팀별 게임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경북 향우회’의 정영동 회장은 “3개 향우회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다 함께 모여서 향수에 젖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재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OC 호남·대구경북·충청 향우회는 이번 행사를 마친 후 11월에는 대구 경북 향우회 주관으로 3일동안 각 지역 특산물 판매 및 홍보 민속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 관한 문의는 충청향우회 폴 최 회장 (714) 270-6639, 호남 향우회 장정숙 회장 (714) 822-7744로 하면된다.

<글·사진 문태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