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한 닭 엄선 각종 약재로 건강한 맛 선사
▶ 저지방 고단백 콩국수, 깔끔하고 고소해 기운 북돋아
▶ 부산 밀면 맛집 비결 직접전수, 새콤달콤·쫄깃한 면발

뉴욕의 대표적인 곰탕 전문점 ‘나주곰탕’이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넣어 줄 여름 특선 메뉴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메뉴는 여름 제철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과 콩국수, 물밀면 등 모두 3종이다.

우선 신선한 닭고기 만을 엄선해 요리하는 삼계탕은 삼계 닭의 뱃속에 인삼, 대추, 밤, 찹쌀, 마늘 등 원기회복에 최고인 각종 약재를 듬뿍 넣어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후후 불며 먹다 보면 뱃속부터 올라오는 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입안에 쏙 넣어 오물거리기만 해도 뼈가 호로록 발리는 부드러운 육질의 탁월함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국물 한 방울 남기기 아까울 정도의 걸쭉한 보약 국물은 남기지 않고 다 마셔야 한다. 한번 맛보면 좀처럼 숟가락을 멈추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게 식당을 다녀간 사람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영양만점의 여름철 대표 별미인 콩국수도 출시하자마자 고객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다.
메주콩을 잔뜩 불려 삶은 뒤 곱게 갈아낸 콩국물에 탱글탱글하게 삶은 국수를 넣고 고명으로 오이, 계란, 토마토, 통깨 등을 푸짐하게 얹어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고소함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시원하고 담백한 콩국물을 그릇 채 들고 들이켜다 보면 더위는 어느새 저만치 물러간다.

장내환 사장은 “콩국수는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피로 회복을 도울 뿐 아니라 여름날 떨어진 기운을 북돋아주는 데 제격”이라며 “매일 아침 식당에서 직접 제조하는 100% 콩국물로 만들어지는 최고의 건강메뉴인 만큼 무더위로 달아난 입맛을 되찾는 데 그만”이라고 말했다.

물밀면도 올 여름 나주곰탕에 대한 입소문을 돌게 하는 일등 공신메뉴가 되고 있다.
물민면은 사골 등으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전분이 함유된 면발에다 갖은 고명을 얹어 먹는 음식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 중 하나.

부산의 밀면 맛집 비결을 직접 전수받은 장내환 사장이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나주곰탕 물밀면은 일반국수보다 쫄깃 쫄깃한 면발과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칠 맛을 더한 게 특징이다.

비빔면을 좋아하는 고객들은 고추장 양념장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비빔밀면을 즐길 수도 있다.
장내환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맞아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때 여름 특선 메뉴로나마 고객들에게 건강과 시원함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과 콩국수, 물밀면으로 올 여름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의:929-362-2001 ▶주소 156-18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