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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 독서습관, 책읽는 부모 = 책읽는 자녀

2022-07-11 (월) 수지 오 교육학박사·교육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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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 독서습관, 책읽는 부모 = 책읽는 자녀

수지 오 교육학박사·교육컨설턴트

여름방학엔 초, 중, 고 자녀가 독서습관을 익히는 기회로 삼으세요.

제가 제 교육칼럼에서 수차례 강조해온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또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봐야 자녀들이 책읽기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저는 한국계 미국 작가들의 책들을 영어로 읽어 보라고 제안합니다. 영어와 마국문화에 익숙한 우리 자녀들 또는 젊은 학부모들이 가슴에 와닿는 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음 책들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 또는 영어가 편한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살고있는 한국인들에게 추천합니다.

1. Crying in H Mart by Michelle Zauner

2. My Year Abroad by Chang Rae Lee

3. American Seoul by Helena Rho

4. My Life Growing Up Asian in America: With an Introduction by SuChin Pak

5. Minor Feelings: an Asian American Reckoning by Cathy Park Hong


6. Forever Foreigners OR Honorary Whites by Mia Tuan ( Chinese American professor)

7. The Island of Sea Women by Lisa See ( Chinese American author)

제가 늘 강조하지만 Reading and Writing 은 모든 배움, 모든 공부의 기초입니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love of reading) 습관을 학생들의 몸에 배겨 있어야 합니다.

호기심 (curiosity) 이 많아서 책을 읽고, 리서취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많은 내용을 읽고, 습득하고, 이해하고, 또 읽은 내용을 reflect 해서 reflection journal 에 써두면 사고력, 읽기, 쓰기실력을 함께 개발할수있습니다.

저는 교육자로서 학생들과 학부모 들에게만 책읽으라고 강조하지만 않고, 내자신이 읽기와 쓰기를 좋아하고 늘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계 미국 작가 ( Korean American Authors) 가 쓴 책들중 개인적으로 읽은 책중에 American Seoul by Helena Rho 를 제가 속하는 Book Club 의 미팅에가서 읽은 내용을 다른 멤버와 나누었습니다.

저는 Book Club 도 세개나 속해 있어서 책읽기에 바쁩니다.

가끔 The New York Times Sunday Edition 에서는 “Great Readings for the Season” 이라는 타이틀로 북. 색션에서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읽어야 책들을 소개합니다. 또 Book Review 도 읽을수 있습니다.

Non-fiction과 informational reading 을 여러 다양한 사회생활, 역사, 과학, 시사, 전기, 위인전등 다양한 NON-FICTION 을 접할수 있습니다.

책읽는 가족, 책읽는 부모, 책읽는 학생의 습관을 이번 여름에 길러봅시다.

책읽는 리더, 책읽는 교장, 책읽는 교사, 책읽는 CEO, 책읽는 비지니스 맨 과 워먼, 책읽는 전문인, 책읽는 회사, 책읽는 단체, 책읽는 모임, 책을 통해 배우고, 인생을 더 알고, 책을 읽으면 어휘력도 늘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작문도 더 잘 쓰게 됩니다.

교육상담: drsuzieoh@gmail.com

<수지 오 교육학박사·교육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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