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전문 보험업체 ‘솔로몬 실버케어’가 전용 라운지를 오픈하고 시니어 고객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섰다.

솔로몬 실버케어는 6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솔로몬보험그룹 사옥 내에 마련된 전용 라운지 오픈 기념 해피아워 행사를 열었다.

미주 한인 최대보험사 솔로몬보험그룹이 지난 2017년 자회사로 설립한 솔로몬 실버케어는 시니어에 특화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제공하는 보험업체이다.

이날 공개된 전용 라운지는 올 가을 메디케어 정규가입 기간을 앞두고 보험 에이전트 교육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며, 라운지 내 상담전용 부스는 에이전트와 고객이 편하게 상담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용화 솔로몬보험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미주 한인사회의 역사가 오래되면서 메디케어나 생명보험, 은퇴보험 등 시니어 관련 보험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 ‘솔로몬 실버케어’를 설립해 특화된 보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전용 라운지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 시니어들을 위한 더욱 품질 높은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