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크라이나 구제헌금 10만 8,762달러 전달’

2022-07-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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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림교회 한인 교협 전쟁고아 지원에 사용

재림교회 북미주 한인 교회협회(회장 김성식 목사)가 우크라이나 구제헌금 10만 8,762달러 35센트를 대총회 측에 전달했다. 교회협회 산하 교회를 통해 모금된 구제헌금은 지난 6월 14일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 열린 대총회에서 전달됐다.

구제헌금은 대총회 산하 고아 지원 부서인 ‘리스토어 차일드’(Restore a Child)로 전달됐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고아와 아동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교회협회장 김성식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꺼이 나눈 재림 교우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쟁이 빨리 종식되어 우크라이나에 희망과 행복이 속히 찾아올 것을 기도한다”라고 모금에 참여한 교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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