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사정관 관점에서 보는 요소들이 있다. 대학 지원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대학이 어떤 기준으로 입학 사정을 하는지를 미리 안다면 8학년부터 준비를 하는 모든 과정에 있어 핵심을 잃지 않고 효율적인 준비가 가능하게 된다.

1. GPA

입학 사정의 가장 기본이 되는 GPA는 지원자의 학업적 능력을 보기 위함이다. 대학 진학 이후의 학업은 고등학교에서의 그것과는 천지 차이이므로 대학 수준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지를 확인하는 것은 대학 신입생을 뽑는 데에 있어 가장 기본적 요소이다.

2. 표준시험 점수

GPA에서 보여지는 학업능력을 재 확인하는 객관적 방법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부풀리기가 심해진 고등학교의 GPA(GPA Inflation)로 인하여 단순 GPA만으로는 비교하기가 수월치 않아서 표준시험을 통한 상대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3. Rigor of course

Unweighted와 weighted GPA를 모두 살펴보는 이유이다. 단순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수치 뒤에 숨어 있는 quality와 history가 중요하다. 즉 얼마나 어려운 과목을 듣고 그 수치를 획득하게 되었는지를 읽게 된다.

4. Ranking

학생이 속한 재학 학교에서 어느 수준인지도 중요하다. Top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는 중요한 지침이 된다.

5. EC(과외 활동)

수치로 나타나는 GPA나 표준시험 점수 외에 학생의 학문적 관심 분야와 열정을 측정해 볼 수 있다. 교내에서 하는 활동과 교외에서 하는 활동이 모두 중요하지만 본인 재학 학교에서 제공하는 활동이 우선된다. 본인이 속한 조직에 대한 관심과 개개인적 성향은 추후 대학에서의 활동 참여 및 구성원으로 서의 태도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6. 추천서

어른의 관점에서 보여 지는 지원자의 성품을 알아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이다. 지역 사회에 끼치는 기여도 내지는 학생의 인성을 파악하고 추후 사회 생활 및 인간 관계를 예측해 볼 수 있다.

7. 지원서 에세이

지원서 다른 곳에서 알 수 없는 품성 적 특장점 내지는 개인사나 경험속에 숨겨진 지원자만의 독특한 면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지원서 에세이는 따로 떼어내서 보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지원서 전체 그림에서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는 것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 외에 모든 대학이 다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터뷰가 있다. 각 요소들은 각 대학마다 비중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commondataset.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심 대학 + common dataset’을 구글 검색하면 자료가 나온다.

(714)656-5868 sunny@flexsandiego.com

<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