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상의 골프대회 약 20만달러 모금

2022-06-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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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상대회 기금마련

▶ 박찬호 선수 홍보 대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지난 27일 로스코요테스 골프 클럽에서 개최한 내년 10월 애나하임에서 2023 세계한상대회 및 협회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통해서 약 20만달러를 모금했다.

OC상의측에 따르면 이번 골프 대회를 통해서 모금된 액수는 약 20만달러이다. 사무국측은 “현재 결산이 진행 중으로 정확한 액수는 알 수 없지만 약 20만달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마트 아메리카’가 특별 후원한 이번 골프대회에는 216명의 골퍼와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또 OC한인회, LA 한인회, 인랜드 한인회, 미서부연합회 등 많은 한인단체장들도 참석했다. 이외에 한인 정치인 영 김 연방하원의원, 프레드 정 플러튼 시장, 써니 박 부에나팍 시장님, 태미김 어바인 시의원, 유수연 가주하원후보 등도 참석했다.

한편, 박찬호 선수가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한상대회 홍보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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