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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라이프 산마테오 오피스 리본 커팅식] “새 보금자리로 이전...새 출발”

2022-06-06 (월)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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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테오 시장 등 주류 정재계인사 축하

▶ SF 케빈 최 지사장, 비전과 사명 밝혀

[뉴욕라이프 산마테오 오피스 리본 커팅식] “새 보금자리로 이전...새 출발”

지난 1일 새로 이전한 뉴욕라이프 산마테오 오피스 건물에서 오픈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케빈 최 샌프란시스코 지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릭 보닐라 산마테오 시장(왼쪽에서 4번째), 쉐릴 엔젤레스 산마테오 상공회의소장(오른쪽 3번째) 등 참석자들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뉴욕라이프 산마테오 오피스가 새 건물로 이전해 오픈 기념 리본 커팅식이 지난 1일 열렸다.

이전한 건물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뉴욕라이프 샌프란시스코 지사 직원들은 물론 산마테오 시장과 상공회의소장 등 로컬 정치인 및 지역사회 단체장들도 참석해 새로운 곳에서의 출발을 축하했다.

뉴욕라이프 샌프란시스코 지사(Greater San Francisco, 지사장 케빈 최)에 속한 산마테오 오피스는 지난해 새 건물(951 Mariner’s Island, San Mateo, CA 94404)로 이전했으나 코로나19로 기념식을 연기한 후 이달 공식적인 리본 커팅 및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 뉴욕 라이프는 이 건물의 6층을 사용하게 된다.


케빈 최 지사장은 이날 뉴욕라이프의 비전과 사명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하며, 교통이 더욱 편리하고 인근에 회사들이 많이 위치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출발을 축하했다.

릭 보닐라 산마테오 시장과 쉐릴 엔젤레스 산마테오 상공회의소장은 뉴욕라이프와의 오랜, 개인적인 인연을 이야기하며 리본 커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6층에서 리본 커팅식이 진행된 후에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후 1층으로 내려가 식사하며 결속을 다졌다.

뉴욕라이프는 1945년 설립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미 최대 생명보험사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에서 운영되는 800여개의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재무 건전성 평가에서 4개의 주요 평가기관 모두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은 2개의 생명보험사 중 하나이다.

샌프란시스코와 산마테오, 프리몬트 오피스를 관리하는 샌프란시스코(Greater San Francisco) 지사는 한인 1.5세 케빈 최 지사장이 올해로 10년째 이끌고 있으며 한인 에이전트들도 있다.

리본 커팅식에 참석해 올해 26년째 뉴욕라이프에 몸담고 있는 한인 크리스틴 임 재정전문가(산마테오)는 “재정상담을 하다보면 고객들의 인생과 다양한 스토리를 접하게 된다”며 “각 시기와 연령에 맞는 확실한 재정 플랜으로 고객들의 삶 마지막 순간까지 도움을 주는 것이 커리어를 통한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상담은 무료이고, 대면으로 만나지 않아도 줌을 통해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며 재정플랜을 필요로 하는 한인은 부담없이 연락달라고 했다. 문의 kevinchoi@newyorklife.com(케빈 최 지사장) 혹은 chlim@ft.newyorklife.com(크리스틴 임, 한국어 가능)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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