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라! 아미고- 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2022-06-01 (수) 08: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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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 soy coreano. (요 쏘이 꼬레아노) 나는 한국사람이다

Yo(요) 나는, 내가. soy(쏘이) 나는 …이다. coreano(꼬레아노) 한국사람(남자).
한국여자는 coreano의 끝에 있는 o가 a로 변해서 coreana(꼬레아나)가 된다. 그래서 여자가 나는 한국사람이다 라고 하려면 Yo soy coreana. 라고 한다. 남자가 나는 미국사람이다 하려면 Yo soy americano(요 쏘이 아메리까노).
여자는 Yo soy americana.(아메리까나) 라고 한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미국 국적을 가진 남자라면 (영어와 순서를 달리 해서) Yo soy americano coreano. 여자는 Yo soy americana coreana. 라고 하면 된다.

1903년 부터 한인들이 미국에 이민을 왔고 1905년에 1033명의 한인은 멕시코로 노동이민을 떠났다. 멕시코 유까딴(Yucatan) 반도 22개 농장에 흩어져 노예와 같이 일을 하였고 그들의 후손은 현재 멕시코와 쿠바(Cuba) 에서 mejicanos coreanos 또는 cubanos coreanos 로서 살면서 그들 할아버지의 나라 Corea 가 세계에서 선진국이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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