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적 도움 필요한 학생 대상
▶ 6월 1일~30일까지 신청받아
미주 지역 교회와 기독교 단체를 후원하는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가 한인 장학생을 선발해 총 15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미 한인 가정의 대학생으로 총 100명을 선발, 1인당 1,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올해 가을학기 대학 입학 예정자를 포함, 대학 재학생 등이 새생명선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학생의 경우 대학원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으며 캐나다 등 미국 외 다른 국가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첨부 서류로는 재학 증명서, 성적 증명서, 재정 증명서(부모 세금 보고서) 등이 있고 출석 교회 담임 목사의 추천서와 신앙 간증서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교회 측은 6월 한 달간 신청서를 접수한 뒤 7월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6일(토·예정)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교회 측에 따르면 2004년 설립된 새생명선교회는 중국, 과테말라, 동티모르, 몽골 등의 국가에서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필리핀, 루마니아 등 5개 국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 농촌 교회와 개척교회 3곳을 지원하고 있으며 베트남 보육원 건축도 지원했다. 신청 서류는 우편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 6월 1일(수)~6월 30일(목)
▶신청 웹사이트: www.newlifemissionfdn.org
▶ 우편 접수 주소: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 CA 90005)
▶문의: (213) 365-9188, newlifemissionfd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