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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여자단식 8강 프랑스오픈 테니스

2022-05-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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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준우승한 레일라 페르난데스(18위·캐나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4천360만유로·약 586억원)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28위·미국)를 2-1(6-3 4-6 6-3)로 제압했다.

2002년생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US오픈 결승에서 동갑인 에마 라두카누(12위·영국)와 맞대결해 패한 선수다.

US오픈 이후 첫 메이저 대회였던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는 1회전 탈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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