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필 무료 메모리얼 콘서트

2022-05-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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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세인트존더디바인 성당 입장권 당일 선착순 배부

뉴욕 필 무료 메모리얼 콘서트

매년 맨하탄 세인트존더디바인 성당에서 열리는 뉴욕 필의 무료 메모리얼 데이 콘서트 [사진= Jennifer Taylor/New York Philharmonic]

뉴욕 필하모닉(이하 뉴욕 필)이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30일 오후 7시 맨하탄 컬럼비아대 인근 세인트존더디바인 성당에서 무료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메모리얼 데이 무료 콘서트에서 얍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뉴욕 필은 조지 워커 작곡의 ‘현을 위한 리릭’(Lyric for Strings)을 비롯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Prelude to the After noon of a Faun)과 ’‘바다‘(La Mer),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Prelude and Liebestod from Tristan and Isolde) 등을 연주한다.

올해 메모리얼 데이 콘서트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바치는 음악회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장소 112th Street and Amsterdam Avenue, The Cathe dral Church of Saint John the Divine
▲뉴욕 필 홈페이지www.nyph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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