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부동산 투자상담, 온라인 금융서비스 제공
▶ 한국·미국 투자, 자산관리 등 공동 세미나 개최
신현석(왼쪽) 우리아메리카은행장과 문태영 코리니 대표가 20일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아메리카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신현석)은 20일 한인 부동산 온라인 플랫폼 업체 ‘코리니’(Koriny)와 부동산 투자 관련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리니는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뉴욕 및 뉴저지 부동산 투자상담, 매매,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홈모기지 대출 연계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은행 측은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한인은행 최초로 판매 중인 비거주자 대상의 ‘논 레지던트(Non-Resident) 홈 모기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 사는 오는 6월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투자 자문 세미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캘리포니아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koriny.com 또는 카카오톡에서 ‘코리니’ 검색을 통해 온라인 상담 등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