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성 모아 ‘복음을 땅끝까지’

2022-05-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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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베델 교회 21일

▶ 선교기금 마련 바자회

어바인 베델교회 (담임목사 김한요) 는 오는 21일 (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 교회(18700 Harvard Ave., Irvine)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복음을 땅끝까지’ 라는 주제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창립 46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의류, 식품, 화장품, 공예품 및 여러 가지 반찬들이 준비되어있고, 교회 성도들이 직접 만든 녹두 빈대떡과 팥죽, ?떵봉? 어묵, 도토리묵, 김치찌개 등 다양한 음식들이 15개 음식판매 부스에서 판매된다.

이 교회 측은 “오랜 팬데믹으로 수많은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때 바자회를 통해 선교 현장에 작은 힘이 된다”라며 “교회 공동체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큰 한인 교회 중의 하나인 어바인 베델 교회는 매년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바자회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선교 기금으로 사용한다.

문의 (949) 85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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