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후 한인 최대 뮤지컬 무대’

2022-05-12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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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 ‘킹 다윗’ 창작극 특별공연, 내달 17-19일 3일간 열려

‘코로나 후 한인 최대 뮤지컬 무대’

초대형 창작 뮤지컬 ‘킹 다윗’ 출연 배우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코로나 19이후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대규모의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은혜교회(담임 한기홍 목사)는 내달 17일(금)-19일(일)까지 3일 동안 이 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특별 공연으로 2시간 30분짜리 초대형 순수 창착 뮤지컬 ‘킹 다윗’(King David)을 선보인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 뮤지컬은 1년 5개월에 걸쳐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배우 120여 명과 스텝들 40여 명이 힘을 합쳤다. 지난 2017년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Eternal Life) 이후 4년 반 만에 올리는 이번 작품은 다민족 사회와 미 주류 사회의 문화인들이 볼 수 있도록 동시 영어 자막이 준비된다.


이 뮤지컬은 초대형 LED 스크린에 무대 배경으로 꾸미는 백 스크린 플레이는 기존의 프로젝터 보다 훨씬 선명한 화질로 선보이며, 무대 위에 지어지는 두개의 성(기브아 성과 예루살렘성), 이스라엘의 산, 소품(언약괘, 나무, 동굴, 칼과 창과 방패)은 보는 관객들로 그 시대를 보게 만드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뮤지컬의 특징은 안무가 뛰어나고 다채롭다. 원작 극본 및 노래 가사는 이터널 라이프 극본을 쓴 김현철 목사가 노래가사(27곡) 전곡을 썼으며, 가수 이승철의 곡을 썼던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작곡자인 김유신 작곡자가 27곡을 작곡 및 편곡 했다.

은혜 한인교회 뮤지컬 팀은 한기홍 담임목사 고문, 국장 엄기석 장로, 담당목사 이정호 목사, 극본및 총감독 김현철 목사, 작곡및 편곡 김유신 집사, 조연출 김민태 집사, 총무 홍정민 집사, 안무 김주희 집사, 음악감독 정복희 집사, 의상 팀장 강선자 권사, 이재정 권사, 무대디자인 팀장에 고유민 권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우 부문은 오인석 집사(다윗 역, 주인공)외 120여명이 이번 공연에 출연한다. 성악 가수 정복희 집사(밧세바 역), CCM 가수 박선영 집사(미갈 역) 등이다.

이 뮤지컬 공연 시간은 17일 오후 7시30분,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6시30분이다. 티켓 가격은 10달러다. 은혜한인교회(714) 446-6200), 은혜서점(714) 446-1006 외에 세리토스 복음사, LA기독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gracemi.com)를 통하면 알 수 있다. 뮤지컬 팀은 매주 토요일마다 배우와 스태프를 모집한다. 대상은 21~60세 기독교인이다. 문의 (925) 899-5707 ark1kim@gmail.com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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