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경자 감독 단편영화 ‘강 블루’ LA아태영화제 초청 8일 상영회

2022-05-06 (금)
작게 크게
AFI 출신 이경자 감독의 단편영화 ‘강 블루’가 LA 아시안 퍼시픽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오는 8일 정오 감독조합 극장(DGA 7920 Sunset Blvd, LA)에서 상영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락다운된 2020년 아시안 증오 범죄와 트라우마에서 스스로를 지켜가는 4세 아시안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4세 딸과 8개월 임신부인 아내 등 가족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집 밖의 창고에서 지내는 응급의학 전문의 강씨와 그의 가족의 하루를 어린 딸의 시각에서 바라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문의 (818)634-0100 이경자 감독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