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연속 안타 행진 중단 팀은 피츠버그에 5-2로 승리
2022-05-03 (화)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리스)이 연속 안타 행진을 멈췄다.
그러나 수비에서 빠른 판단으로 상대 주자를 잡았다.
김하성은 1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월 27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지난 1일 피츠버그전까지 4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벌였던 김하성은 이날 침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50(52타수 13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5-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7이닝 7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