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A, 세입자 퇴거 유예조치 6월까지 연장 (04.01.2022) 한국TV 모닝 뉴스

2022-04-01 (금)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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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위험을 이유로 지난 2년간 시행해 온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정책을 5월 말 폐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의 자가격리가 전격 면제됩니다. 한국 질병관리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 지정을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 LA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줄어들고 있지만, 스텔스 오미크론 신규감염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심하면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 지급됐던 연방정부와 주 정부의 경기부양금을 지급받지 못한 주민들은 이번 세금보고때 신고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 월 1천달러씩 지급되는 기본소득보장 프로그램 신청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한인들의 신청과 문의가 몰리고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집니다.


▻ 캘리포니아 세입자 퇴거 유예조처가 오는 6월말까지 3개월 더 연장됩니다.


►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복용에 대해 강력한 처벌 법안을 마련합니다.


▻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LA 시정부에서 고용평등과 차별방지를 명시하고 처벌 규정도 강화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 LA 총영사관이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자예약 가능 인원수를 점차 확대하는 등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에 나섭니다.


▻ 산불피해로 일반인들의 접근이 금지 됐던 앤젤레스 내셔널 포레스트가 오늘부터 접근금지가 해제됩니다.


► 뉴욕 퀸즈의 한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부자가 강도 상해 피해를 당한 60대 한인 여성을 구하려다 흉기에 9차례나 찔려 중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성범죄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기다리던 50대 한인이 구치소 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에 따른 유가 상승을 잡기 위해 6개월간 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제재도 내놨습니다.


▻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에 포위된 마리우폴에 갇힌 민간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버스를 급파했지만 러시아군이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는 전쟁이 한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정부는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등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 유엔 인권이사회는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개선 조처를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20년 연속입니다.


► 한국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한 뒤 추락했습니다. 학생 조종사 등 4명이 비상 탈출했지만 순직했고, 비행기 잔해가 떨어져 민가도 피해를 봤습니다.


▻ 윤석열 당선인이 그동안 보수 정당 출신 대통령이 찾지 않았던 제주 4.3 추념식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 선임을 놓고 청와대와 인수위는 오늘도 날 선 반응을 보이며 대립했습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이 오늘 오전 9시 카타르에서 열립니다. 한국은 3포트에, 미국은 2포트에 배정돼 있습니다.


▻ LA 레이커스는 유타와의 경기에서 109-122로 패했고, LA 클리퍼스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130-135로 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15.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9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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