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화랑‘스튜디오 아트에고 갤러리’ 중견작가 3인전‘열정과 에고’개막

2022-03-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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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9일까지…한인 작가 박가혜 참여

한인화랑‘스튜디오 아트에고 갤러리’ 중견작가 3인전‘열정과 에고’개막

지난 19일‘열정과 에고’전 오프닝 리셉션을 찾은 관람객들. [사진=스튜디오 아트에고]

최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들어선 한인 화랑 ‘스튜디오 아트에고 갤러리’의 두 번째 전시회 ‘열정과 에고’전이 내달 29일까지 열린다.

지난 15일 개막한 이 전시에는 존 맨델슨, 로버트 모건, 그리고 한인 작가 박가혜 등 3명의 중견 작가의 작품이 초대됐다.

각기 다른 재료, 표현법에도 불구하고 동그라미, 사각형, 대각선 같은 기하학적 이미지들은 색채, 빛의 하모니가 품어내는 시너지 효과와 시각적 풍성함을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특히 박가혜 작가는 종이 뒷면에 단순하게 선, 원을 그리고 오려낸 부분으로 그림을 만든다.


하얀 종이에 사각형과 사선으로 구성된 열두 장의 종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삶의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느끼라는 메시지를 준다.

▲장소 32-78 48 th Street Unit 2 LIC, New York
▲문의 sjh@studioarte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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