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탐방 - ‘몽크라인’(Monkline) 자전거 전문매장 퀸즈 리틀넥에 오픈
몽크라인의 조현우 매니저가 매장에 진열된 자전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욕 한인들의 레저 생활을 위한 자전거 전문 매장 ‘몽크라인’(Monkline)이 퀸즈 리틀넥에 오픈했다.
지난달 문을 연 몽크라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레저 활동 인구가 증가한 가운데 주목 받고 있는 자전거 시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자전거를 주문자 생산방식(OEM)으로 공급하고 있는 게 특징.
인터넷에서 구입하기 쉬운 저가 자전거 라인보다는 입문자 이상의 자전거 제원으로 조립하거나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현우 매니저는 “몽크라인은 뉴욕 최초의 한인 자전거 브랜드로 시티, 산악, 로드, BMX, 전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1,000여대 보유하고 있으며 시마노, 택트로, 뱅갈, 스램 등 최고급 부품들을 매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조립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퀸즈 리틀넥 매장은 총 2,500스퀘어피트 규모로 어떤 고객들이 방문하더라도 선택에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제품군들이 전시돼 있다. 아울러 매장에는 자전거 관련 보호장비와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별도로 구입을 고민할 필요가 없이 한 장소에서 모든 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자전거 구입 고객들에게는 1년 무상 워런티와 뉴욕시 전역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매장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전 제품을 20~40% 할인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 중이다.
조 매니저는 “최고급 품질의 자전거를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자전거 구입을 고민하고 있는 한인 자전거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몽크라인 매장 운영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소 245-02 Horace Harding Expy., Little Neck, NY 11362
▶문의 718-819-8653
퀸즈 리틀넥 몽크라인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