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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초 한인 자전거 브랜드“몽크라인”

2022-03-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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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탐방 - ‘몽크라인’(Monkline) 자전거 전문매장 퀸즈 리틀넥에 오픈

뉴욕 최초 한인 자전거 브랜드“몽크라인”

몽크라인의 조현우 매니저가 매장에 진열된 자전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욕 한인들의 레저 생활을 위한 자전거 전문 매장 ‘몽크라인’(Monkline)이 퀸즈 리틀넥에 오픈했다.

지난달 문을 연 몽크라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레저 활동 인구가 증가한 가운데 주목 받고 있는 자전거 시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자전거를 주문자 생산방식(OEM)으로 공급하고 있는 게 특징.

인터넷에서 구입하기 쉬운 저가 자전거 라인보다는 입문자 이상의 자전거 제원으로 조립하거나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현우 매니저는 “몽크라인은 뉴욕 최초의 한인 자전거 브랜드로 시티, 산악, 로드, BMX, 전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1,000여대 보유하고 있으며 시마노, 택트로, 뱅갈, 스램 등 최고급 부품들을 매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조립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퀸즈 리틀넥 매장은 총 2,500스퀘어피트 규모로 어떤 고객들이 방문하더라도 선택에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제품군들이 전시돼 있다. 아울러 매장에는 자전거 관련 보호장비와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별도로 구입을 고민할 필요가 없이 한 장소에서 모든 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자전거 구입 고객들에게는 1년 무상 워런티와 뉴욕시 전역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매장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전 제품을 20~40% 할인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 중이다.

조 매니저는 “최고급 품질의 자전거를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자전거 구입을 고민하고 있는 한인 자전거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몽크라인 매장 운영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소 245-02 Horace Harding Expy., Little Neck, NY 11362
▶문의 718-819-8653

뉴욕 최초 한인 자전거 브랜드“몽크라인”

퀸즈 리틀넥 몽크라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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