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든 대 러시아 대응 지지도 상승

2022-03-03 (목) 08: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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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응과 관련한 미국민의 지지도가 상당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바이든 대통령의 대응방식에 찬성보다는 반대가 더 많았다.

로이터통신은 1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이날까지 전국 성인 1,005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8%포인트)에서 응답자의 43%가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같은 조사의 34% 답변보다 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응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47%로 지지한다는 의견보다 3% 포인트 많았다.


응답자의 71%는 미국이 러시아의 폭격을 받는 우크라이나에 대응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데 찬성했다.
미국이 러시아를 추가 제재해야 한다는 응답자도 77%에 달했다.

한편 로이터와 입소스의 별도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지지도는 43%로 지난주와 거의 비슷했다. 응답자의 54%가 바이든 대통령 직무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했고, 61%는 국가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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