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플로리다 29세 남성 뉴욕공립도서관서

뉴욕시경이 공개수배 직후 체포한 맨하탄 아시안 여성 연쇄 폭행사건 용의자 [NYPD]
맨하탄 한복판에서 불과 2시간 만에 7명의 아시안 여성을 연쇄 폭행한 용의자가 2일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은 플로리다 거주 29세 남성을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뉴욕공립도서관에서 체포, 현재 구금중이라고 밝혔다.
뉴욕경찰(NYPD)는 이번 연쇄 폭행 사건이 아시안 여성만을 타깃으로 한 만큼 아시안 증오범죄로 보고 증오범죄 태스크포스 팀을 가동, 이날 오전 3,500달러의 현상금까지 내걸며 용의자를 공개수배 했다.
NYPD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30분에서 8시37분 사이 맨하탄 미드타운(매디슨 애비뉴 & E30가)에서 남쪽으로 하우스턴 스트릿까지 이어지며 발생했다.
첫 피해자는 57세 여성으로 맨하탄 32가 한인타운 인근 매디슨애비뉴와 30스트릿에서 용의자가 갑자기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았다. 이어 5애비뉴와 30스트릿 인근에서 25세 여성이 폭행을 당했으며, 파크 애비뉴와 23스트릿 인근에서 21세 여성이, 어빙플레이스와 17스트릿 인근에서 25세 여성이 역시 각각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 당했다.
또 19세 여성이 유니온스퀘어와 17스트릿 인근에서, 25세 여성이 E하우스턴스트릿과 모트스트릿에서 각각 팔꿈치로 얼굴을 맞았고, 20세 여성이 8애비뉴와 브로드웨이에서 땅에 밀쳐져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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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