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기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 중 그 나라의
유명한 곳이 아니더라도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 대중교통보다는 차량 렌트로
직접 운전해서 원하는 곳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데요.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이
바로 국제운전면허증입니다.
국내 면허증이 있다면 신청이 가능한데요.
국제운전면허증은 단기 여행의 목적으로
그 나라에서 운전을 할 수 있게
발급되는 면허증입니다.
어떻게 발급되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국내 면허증과 여권은 필수입니다.
여기에 국제면허증에 붙이는
사진 한 장도 필요한데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것만 유효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만약 여권이 없는 분이라면 여권을
발급할 때 시,구청 지자체 단체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권 신청과 함께 발급 가능하며
도로교통공단과 협약된 지자체만 가능하니
사전에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 사항을 마쳤다면
신청할 장소를 알아야겠죠.
국제운전면허증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민원실에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경찰서 민원실
방문 시에는 전화로 확인 후
찾아가는 것도 권고 드립니다.
대부분 당일 3시간 이내 발급이
된다고 하니 편한 시간대에 방문하면 됩니다.
신청 서류를 작성할 때도 외국에서
사용하는 면허증인 만큼 스펠링과
띄어쓰기는 철저하게 검토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영문 이름은 띄어쓰기와 스펠링까지
완벽하게 일치해야 한다고 하니
발급 후에도 한 번 더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 시에는
수수료 8,500원이 들어가니
이것도 꼭 챙겨가야 하는데요.
경찰서는 카드만 이용 가능하니 알아두세요.
이렇게 편하고 간단하게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는
한국 면허증과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이 세 가지를 모두 소지하고 있어야
면허를 인정해 주니 반드시
세 가지는 꼭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후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나라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방문하는 국가의 기준을 미리 체크해 보고
장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유효기간
확인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외국에서 렌터카를 픽업할 때도
국제운전면허증과 국내 면허증,
여권과 신용카드 4가지를 준비해야 하며
반드시 신용카드의 영문명은 여권과
일치해야 합니다.
특히 태국이나 일본, 영국 등 운전석이
한국과 반대 측이고 도로 교통법도 다양하니
사전에 확인하고 렌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각 대사관 홈페이지,
도로교통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