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푸틴, 협상 가능성 있다. 사실상 항복 요구 (02.25.2022) 한국TV 모닝 뉴스

2022-02-25 (금) 1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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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고위급 협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협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첨단기술 수출 통제와 대형 은행 추가 제재 등 한층 강도 높은 제재의 칼을 꺼내 들었습니다. G7 국가들도 속속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혼란과 공포 속에 황급히 피난길에 올라 국경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시위가 LA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방역 수칙을 대폭 완화해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도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LA 카운티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오늘부터 완화됩니다. 백신 접종자들은 백신접종을 검사하는 실내에 입장할 때 마스크를 벗어도 됩니다.


►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관련 의무화와 관련해 학교에 대해서는 계속 방역수칙 의무화 유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 대선의 재외선거 이틀째였던 어제까지 LA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1361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재외선거 투표소는 오늘부터 사흘간 한인회관에서 운영됩니다.


► LA 경찰노조가 릭 카르소 LA 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가장 늦게 시장 선거 출사표를 던진 카루소는 가장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UC 계열 대학에 2022년 가을 지원자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AT와 ACT 등 표준시험 점수 반영을 폐지하면서 지원자 수 감소를 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 LA 10지구 시의원 대행을 맡아 시의원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던 허브 웨슨 전 LA 시의장을 막아달라는 시민들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당분간 웨슨 전 시의장의 시의원 복귀는 어려워졌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대법관에 케탄지 브라운 잭슨을 지명했습니다. 의회를 통과하면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이 됩니다.


► 한국 대선을 12일 앞두고 열린 두 번째 법정 TV 토론에서 후보들은 권력 구조 개편과 외교 안보 정책을 주제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단일화 이슈를 놓고는 후보간 의견 차를 보이며 엇갈린 답변이 오갔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상대를 향해 대장동 개발 의혹의 몸통이라 지목하며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 NBA 후반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는 오늘 맞대결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합니다.


▻ 영국 프로축구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팀은 1-2로 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01.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쾌청하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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