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행가 소식] 한미은행, 현금 배당 인상 외

2022-01-28 (금) 12:00:00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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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현금 배당 인상

한미은행이 올해 1분기 현금 배당을 10% 인상한다.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은 27일 보통주 1주당 현금 배당 금액을 기존 20센트에서 22센트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배당금은 2월 7일 장 마감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4일 지급될 예정이다.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은 “배당금 증가는 한미은행의 성과와 지속적인 잠재력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은행은 앞선 25일 지난해 4분기 순익 3,330만 달러(주당 1.09달러)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유니뱅크, 모기지 서비스 개시

유니뱅크는 투자용 주택에 대한 자체 대출 및 재융자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유니뱅크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와 오리건주는 물론 캘리포니아주의 고객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투자용 주택에 한하며 자영업자 및 외국인 투자자 그리고 개인이 아닌 회사명으로도 융자가 가능하다.

투자용 주택융자에 대해서는 유니뱅크 각 지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danny.yoo@unibankusa.com)도 가능하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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