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미장로교회로 청빙
2022-01-14 (금)
기독뉴스
고훈(사진)
지난 2006년부터 하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해 온 고훈(사진) 목사가 시카고 한미장로교회에 부임했다.
고 목사는 지난달 19일 예배에서 사임을 발표한 바 있다. 고 목사는 "하은교회에 15년 동안 있으면서 교회가 많은 성장을 이루었는데 교회가 성장하게 되면 목회자는 썩어지게 된다"며 "목회자가 썩으면 교회가 건강할 리가 없기 때문에 이제는 담임목사직을 내려놓는 때라고 생각했으며 당회에 동의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담임목사 청빙을 위해 시카고 한미장로교회 장로들이 방문한 사실을 설명한 고 목사는 지난달 26일 교회 공동의회를 통해 시카고 한미장로교회 제9대 담임목사로 청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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