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직능단체장 신년포부 - 뉴욕한인기술인협회 배원삼 회장
배원삼(사진)
“오미크론 확산 속 맞이 한 임인년 새해, 기장 먼저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뉴욕한인기술인협회 배원삼(사진)회장은 팬데믹이 종식, 일상이 회복되고 업계 경기가 되살아나는 2022년 임인년 새 해가 되길 소망했다.
배 회장은 올해 협회 주력사업으로 교육 활성화를 꼽았다.
뉴욕시빌딩국 등 당국의 현장 안전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 및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OSHA 교육과 SST 교육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OSHA 교육과 SST 교육은 이미 2월 중 1회, 4월이나 5월 중 1회 등 상반기 최소 2회 교육이 예정돼 있다.
또한 협회 웹사이트(https://www.nykama.com)를 활성화, 플러밍과 전기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실시하고, 뉴욕시빌딩국 등 관련 당국의 새 법규들을 온라인 미팅 웹 줌(Zoom)이나 인터넷을 통해 회원들에게 교육 한다는 방침이다.
배 회장은 “올해는 교육사업에 주력, 회원들이 최신 정보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올 해 뉴욕한인기술인협회 ‘회원사 ID Card’를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원사 ID Card’ 소지자에 대한 ‘로우스’(Lows)와 ‘홈 디포’(Home depot) 가격 할인을 위한 것으로 이미 협의가 진행 중이란 설명이다.
한편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협회는 올해 역시 7월 ‘삼계탕 데이’, 9월 ‘기술인협회 낚시대회’ 등 연례행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올해 12월,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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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