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E-MBA, G-CEO NY로 명칭 변경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G-CEO NY 과정 협약식’ 직후 이현탁(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G-CEO 뉴욕총원우회장과 조준서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욕총원우회(회장 이현탁)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조준서)은 지난 3일, 뉴저지 소재 가야식당에서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G-CEO NY 과정 협약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현탁 총원우회장은 “이전 협약 단체로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협약 단체가 된 G-CEO 뉴욕총원우회가 더욱 노력, 최고의 경영자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준서 원장은 “해외 글로벌 과정의 모범 단체인 G-CEO 뉴욕총원우회와의 새로운 협약으로 제2의 도약의 발판이 마련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16년 전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E-MBA)으로 시작된 뉴욕 E-MBA는 G-CEO NY로 명칭이 변경됐다. 한국외대 G-CEO NY 과정은 13기까지 500여명의 원우를 배출, 한인사회 최고의 인적, 지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재개되는 14기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준비, 활용하는 과목을 대폭 강화, 경영 일선에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5월 모집 공고, 7월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G-CEO 뉴욕총원우회는 ‘장학금 기부 협약’을 통해 매년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우수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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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