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37)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박나래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이날 박나래가 비연예인 남성과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나래가 남자친구와 6개월 이상 교제를 이어왔고, 선후배 동료들에게 남자친구를 스스럼 없이 공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친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오해가 된 것 같다"고 일축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25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배우 이시언(40)과 서지승(34)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박나래가 남자친구가 있는 것 아니냐',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