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지원을 할 때 대부분의 대학에는 공통에세이 이외에도 써플리먼츠(supplements) 이라고 불리는 학교별 에세이들이 있다.

그중 가장 일반적이며 공통적인 질문이 “왜 이 대학을 선택하는 이유”로 지원자가 지원하는 대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지원하는지, 이 대학이 지원자와 어떤 부분들이 잘 맞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학생을 선별하고자 한다.

특히 고등학교 기간 학교 수업 이외에 어떤 다른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통해 전공과 관련된 자신의 관심분야를 개발해 왔으며 그것을 이 대학에 들어와 어떻게 학습하고 펼치고 싶은 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자 한다. 이런 까다로운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할까?

1.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목록으로 만들어라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을 선택할 때 왜 이 대학이어야만 하는지 그 명확한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더 늦기 전에 다시 한번 그 이유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USC 대학의 주제를 보면 ‘어떻게 당신의 학문적 관심사를 추구할 계획이며 왜 USC에서 그것들을 탐험하고 싶은 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첫 번째, 두번째 전공 선택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라. (Describe how you plan to pursue your academic interests and why you want to explore them at USC specifically. Please feel free to address your first- and second-choice major selections.) 라고 되어있다. 이는 학생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원 사유가 있는지 알기 원하기 때문이다.

2. 학업 및 과외 관심사와 관련된 독특한 기회를 조사하라

학교, 전공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 학교가 제공하는 클럽, 문화, 학생회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시간을 드려 조사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각 대학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구글을 이용해 그들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다른 정보들을 찾을 수 있다.

강좌 설명과 강의계획서는 강의를 가르치는 교수의 웹사이트를 보면 보다 더 자세한 정보들이 게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클럽 활동의 경우, 주최 이벤트를 보여줄 수 있는 Facebook 그룹을 찾을 수도 있는데 이를 통해 재학생과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3. 학문적 이유 및 사회적 이유

에세이에서 요구하는 글자 수의 제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그 대학의 특별한 프로그램부터 독특한 전공, 특정 과정 및 특정 교수 등 1개에서 3개가량의 학업적인 이유와 2,3개의 과외활동적 이유들을 골라 에세이를 쓸 것을 추천한다.

대학 생활은 교실안에서의 수업뿐 아니라 각종 클럽 및 교내 과외 활동을 통한 배움과 자아실현이 이뤄 지기 때문에 대학 사정관들은 학생들이 여러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에세이의 약 60-65% 부분을 학업적인 이유로, 35-40%를 사회적 이유로 사용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때 각 대학 및 학과에 지원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나의 목표를 이루는데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역시 중요한 내용아 된다.

조사한 내용들 중 어떤 내용들이 왜 나에게 꼭 필요한 것들인지 그리고 학교가 추구하는 가치와 어떻게 부합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4. 예시

막상 쓰려고 하면 막연하게 느껴질 것이다. 짧은 좋은 예시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다음은 보스턴대의 주제는 ‘BU가 당신에게 적합한 이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250단어 이내로 이야기하라’다.

‘보스턴 대학의 예술과학대학(CAS)은 다양한 전공들 사이에서 학제간 학문을 지원한다는 사실이 나를 매료시킨다.

사실, CAS는 이제 생물학, 화학, 그리고 신경과학을 결합한 과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뇌 질환에 대한 의학 연구를 하기를 희망하는 나는 이 세 가지 분야를 모두 연구하고 싶다. CAS의 학부 연구 프로그램은 제가 Dr.와 같은 멘토와 함께 일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특별히Alice Cronin-Golomb 또는 Dr. Robert M.G. Reinhart의 신경 질환에 대한 그들의 연구는 나의 학문적 호기심과 욕구를 자극시키는 부분이면 나는 BU에 진학을 해 그들의 도움을 받아 나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와 관련된 내가 이미 하고 있는 작업을 진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흥분하게 한다.

우리 지역의 대학의 여름 수업에서 나와 내 파트너는 fMRI와 PET 연구에서 데이터를 추출하여 코딩 프로그램에 입력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DID의 영향을 받는 뇌 영역의 중요한 활동을 보여주기 위해 다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AFNI로 가져온 지표 지도를 만들었다.

우리의 데이터를 보면 저는 그것이 결국 DID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흥분했고 나는 다시 한번 이런 경험해 보고 싶다. (예시출처: Asia Bradlee)

(323)938-0300 A1educate.com

<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