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박람회 개최 등 내년 다양한 사업 계획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2대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에서 이창우(오른쪽) 회장과 정신호 이사장이 함께 협회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이창우 초대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신호 초대 이사장도 함께 연임, 2대 이사장을 맡는다.
15일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이사장 취임식 몇 연례만찬에서 이창우 회장은 “지난 2년간 초대회장으로 협회의 기반을 닦은 만큼 내년부터는 한층 도약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내년에 부동산박람회 개최, 협회 회보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한편, 장학 프로그램 시작 등 사회환원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정신호 이사장도 “한인 부동산 중개인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발전하는 것이 협회의 목표다. 이 같은 목표를 이뤄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12월 창립한 협회는 2년 만에 정회원이 93명으로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협회는 연내에 회원 수 1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80여 명이 참석해 협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 또 전국부동산협회(NAR)의 로렌스 윤 수석칼럼리스트의 2020년 미국 부동산 전망 등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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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