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마총영사·말레이지아 정부 투자 담당관도 만나
김성진(왼쪽부터)운영위원장, 김동연 부회장, 이영태 부회장, 한 명 건너 유대인상공회의소 Duvi Honig 회장, 한 명 건너 김성권 회장, 정준호 수석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권)는 지난 6일, 맨하탄 소재 ‘유니온 리그 클럽’(The Union League Club)에서 ‘유대인상공회의소’(Orthodox Jewish Chamber of Commerce) 임원들과 만나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미주한상총연측에서 김성진 운영위원장이, 뉴욕한인상의측에서 김성권 회장, 정준호 수석부회장, 이영태 부회장, 김동연 부회장이 참석했고, 유대인상의측에서는 Duvi Honig 회장과 임원, 그리고 뉴욕상공회의소 마크 제프(Mark Jaffe)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미주한상총연과 뉴욕한인상의는 Elias Cohen 주 뉴욕 파나마총영사와 Montana Peltzer 말레이지아 정부 투자개발공사 뉴욕 주재 투자 담당관과도 만나 추후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모임이 열린 ‘유니온 리그 클럽’은 부시 대통령을 비롯, 15명의 미 대통령과 록펠러 등 유명 인사들이 회원이었거나 회원으로 있는 1863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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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