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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세탁협, 제30대 김순규 회장 선출

2021-11-22 (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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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 내달12일 신·구회장 이·취임식

뉴욕한인세탁협회(회장 정인영) 김순규 수석부회장이 협회 제30대 회장에 선출됐다.
협회는 18일, 베이사이드 소재 거성 중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 수석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 당선증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2년.

김 당선자는 12월12일 오후 5시, 베이사이드 소재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리는 ‘2021년 세탁인의 밤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공식취임한다.

김 당선자는 “팬데믹 여파로 세탁소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와 비용까지 급등하면서 업계 생존전략 마련이 시급해 졌다”며 “업계 활성화에 주력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가격인상 논의를 시작으로 업계 생존전략을 하나하나 마련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협회는 12월초 포스터형과 탁상형 등 2가지 형태로 제작한 협회 2022년도 달력을 배포할 예정이다.

협회 문의 929-502-8322/ 718-284-744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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