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방랑벽…자신의 세계 뛰어넘는 욕망’

2021-11-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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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뷰 갤러리 남가주 한인작가 18인 그룹전 17일 개막

‘방랑벽…자신의 세계 뛰어넘는 욕망’

박영구씨 작품

‘방랑벽…자신의 세계 뛰어넘는 욕망’

강창환씨 작품


‘방랑벽…자신의 세계 뛰어넘는 욕망’

홍정화씨 작품


‘방랑벽…자신의 세계 뛰어넘는 욕망’

유혜숙씨 작품

‘방랑벽…자신의 세계 뛰어넘는 욕망’

성수환씨 작품


남가주 한인작가들이 오랜 팬더믹 기간을 지나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로운 활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LA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작업해온 18명의 중견화가들과 신진작가들이 ‘wanderlust, 자신의 세계를 뛰어 넘어 뭔가 다른 것을 찾는 욕망’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7~23일 LA한인타운 인근 파크뷰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출품작가는 강영일, 강창환, 김경옥, 김경원, 김연희, 나모나, 니나정, 박영구, 성수환, 에스더심, 유혜숙, 주선희, 최윤정, 케니권, 홍선례, 홍정화, 홍한나, 황영아 등이다.

기획을 맡은 홍선례씨는 개관전에서 약속한대로 “파크뷰 갤러리에서 앞으로 한인 미술계의 다양한 작가들을 참가시키는 그룹전들을 계속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팬더믹의 암흑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온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소개한다고 초대의 말씀을 전했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0일 오후 5~7시 팍뷰 갤러리(2410 James M. Wood Blvd., LA)에서 열린다. 문의 (213)38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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