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청과협, 이완구 신임이사장 만장일치 선출
뉴욕한인청과협회 신임이사장 선출 직후 신정용(왼쪽에서 네 번째부터)회장과 이완구 신임이사장이 협회 전직 회장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신정용) 신임이사장에 이완구 이사가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29일, 플러싱 소재 산수갑산Ⅱ 식당에서 열린 ‘제32대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이 이사를 신임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선출, 팬데믹으로 위축된 협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신임이사장은 “협회 정상화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정용 회장은 장학기금 모금골프 대회 결산보고에서 “임원 이사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으로 지난 9월 열린 장학기금 모금골프대회를 통해 4만여 달러의 수익금을 남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협회는 이날 2022년 1월29일 오후 7시, 퀸즈 아스토리아 ‘월드 매너’에서 ‘제48회 청과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협회에 따르면 협회 역대 회장 및 이사장들의 모임인 ‘청우회’가 지난 5월5일 공식 발족, 매달 평균 18~20명이 정기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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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