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상공회의소 ‘2021 Building Awards’
누리건설 이상준(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대표와 직원들이 퀸즈상공회의소 빌딩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직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누리건설]
누리건설(대표 이상준)이 퀸즈상공회의소 주최 ‘2021 Annual Building Awards’에서 2개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JFK 공항에 위치한 TWA 호텔에서 27일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누리건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1만9,558SF 규모의 노던블러바드(189가) 소재 새 건물 ‘J&J Medipia Properties, LLC(Dr, Michael Suh)’를 시공, ‘New construction의 Health Car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뉴욕의 Design Group IN H&K LLC(대표 허행인)가 설계를, 누리건설 이상준 대표와 지미 김 총괄 매니저, 박성혜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우헌 프로젝트 매니저가 시공을 각각 담당했다.
이어 누리건설은 노던블러바드(188가) 소재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NY Spine Care Interventional Pain Management(Dr, Ji Hyeon Han)’ 의료센터 건물로 ‘Rehabilitation-Readaptive Use Alteration의 Health Care’ 부문에서 역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누리건설 이상준 대표와 전혜정 총괄 매니저, 이주환 디자이너가 시공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동으로 담당했다.
이상준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1998년부터 23년간 뉴욕, 뉴저지 등 미 동부 지역에서 수행한 수많은 건축 및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공간을 책임 지겠다”고 다짐했다.
누리건설은 General Contractor, NYC Home Improvement를 소지하고, MBE(Minority Business Enterprises)와 Port Authority에 등록된 유일한 한인 건설업체로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나소카운티, 서폭카운티, 웨체스터 카운티 등 미 동부 지역의 여러 프로젝트들을 시공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타이어, 삼성 등 지상사,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JFK 공항 1청사,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 등 정부 공공기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 업체다.
누리건설은 퀸즈상공회의소 빌딩 어워드를 2003년 이후 올해 포함, 총 11번 수상했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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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