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서린(사진)이 뉴욕시 문화국이 제공하는 아티스트 보조금 ‘New York City Artist Corps Grant’를 지원 받아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브루클린 쉐이프시프터 랩에서 자신의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공연한다.

신진 재즈 작곡가인 서린은 한국 전통 장단인 칠채를 가미한 기아합주곡, 한국 전통 악기와 서양 관악 오중주의 만남 등 개성이 돋보이는 자작곡들을 발표해왔다.

이날 공연에서 리드 악기, 트럼본, 기타, 트럼펫, 피아노, 더블베이스, 드럼 등으로 구성된 ‘서린 재즈 오케스트라’(Rin Seo Jazz Orchestra)를 통해 재즈 자작곡들을 들려준다. 무료 공연이다.
▲장소 ShapeShifter Lab, 18 Whitwell Pl. Brooklyn, NY 1215 문의 646-820-9452